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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봉선사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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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쌍부와 장군죽비 이전에는...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4-03-24 12:48:56
조회수 : 2

곽시쌍부와 장군죽비 이전에는...

 

곽시쌍부와 장군죽비 이전에는... 정리

 

안녕하십니까? 방갑습니다.

부처님의 곽시쌍부한뜻에 "바람이 부니 풍경이 웁니다" 라고하자 어느분이 " 바람이 부니 풍경이 웁니다가 아니라 어째서 두발을 내었는지 그 뜻이 분명히 있으니 다시 참구하라고 하는데 어째서 이답이 틀린것인지 장군죽비님이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세몽) 합장

장군죽비: "그대가묻고 某甲이 답하노라"

앞서이른 "바람이 부니 풍경이 웁니다" 한 답이 틀림이 없거늘,

그 뜻을 모른다면 그가 그야말로 다시 참구해야할 아직 공부 더많이 해야할 자이로소이다.

자기공부가 미진함을 반추해보지않고 남의 선답을 들어 시비나 하려드는 이들이 요즘들어 너무많으니, 어쩐일인지 앞에마주 앉아서는 입도제대로 못떼면서 이런 인터넷을 통해서는 그렇게도 도인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지 모르겠소이다. 통재로다. 통재로다..

 

성불:위의 장군죽님의 답과 평을 보니 참으로 명쾌하고 또 말씀에 쌍수를들어 동감합니다.

저도 답해보겠습니다 살펴주십시요.

"남산에 해뜨니 북산이 붉다" 하겠습니다.

 

원각:"동쪽집소 배부르니 서쪽집말 배탈났다"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원각님과 성불님의 답글을 살펴보니 문안을 든것 같소이다.

여기서 안다는 생각 갖지마시고 참으로 대오하시기를 충심으로 바라겠소이다.

공안 답을 좀 알아 투득하면 공부 마친것으로 살림차려 남 가르치려드는 이들이 많으나 자기 생사를 해결하지 못하고는 공부를 멈춰서는 그르칠 것이오이다. 자칫하면 남들을 誤導하게되고 자신을 속이이게되고 佛祖를 욕되게하며 죄업을 기르게 될 것이외다. 이 말씀 명심명심하오. ()합장

 

돌마: 장군죽비 이전에는 무엇인지 한말씀 여쭙니다. 장군죽비님의 정성스런 답변을 기다리겠읍니다. 돌마 합장

장군죽비: "장군죽비"

돌마: 정성스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허나 본좌의 안목으로 반쪽밖에 이르시지 못했읍니다. 나머지 반쪽을 다시 일러주십시요 돌마 합장

장군죽비: "장군죽비"

돌마: 훌륭하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반쪽을 채우실려면 쫌 시간이 가야 겠군요 창천!!! 창천!!! 이것으로 탁마를 거두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돌마 합장

장군죽비: 돌마님! 아직도 반쪽을 찾아 헤맨다면 某甲을 보자면 아직 갈길이 十만 八처리로소이다 하하하... 창천! 창천!했소이까? 죽은자는 말을 못하는데...안타깝구려.

돌마:죽은자는 말이 없다고 하시나 부처와조사의 스승이 되는 도리를 함 일러주시지요? 또한 장군죽비님은 죽은자이십니까 산자이십니까? 돌마 합장

장군죽비:1,.......... "백초가 불모니라"

2.생사없노라"

 

참새: "원성님 원성님은 장군죽비님!! 죽비님이 세우신 논리나 법리에 맞지 않으면 입도 대지 못했다느니 엉터리라고 평하면서, 이에 대한 타당한 이유와 근거 제시없이 무작정 말씀하시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당연한 말씀에 입을 데시는군요. 장군죽비님은 이미 공부하는 학인의 위치가 아니심을 아직도 모르는 분이 이곳에 오셨오.

이곳은 오기도 어렵지만 공부 지도자를 스스로 찾아 자신의 견처를 점검해 줄수 있는 분인가를 살펴 나가는 곳이라 사료됩니다. 모처럼 신참도반께서 헛기침을 하여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제가 한 성격이 보입니다.

이런 언사는 피차간에 조심해야 할 것이오. 공부를 하려면 하고 가르치려면 남 헷깔리게 하지 마시고... 뒷말은?...

참새는 본래 말이 많은 짐승으로 이해 바랍니다.

 

원성 : 위에서 제가 말한 것은 참새님에게 드린 말입니다. 대신해서 제게 그 뜻을 설명해주시는 것은 좋으나 그것이 화가 났다느니 괜한 큰소리라느니 하는 따로 분별심을 내서 판정해 줄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태껏 .. 같군요"라는 글도 참새님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한마디 말이라도 쓸 자리에 바로 써야 합니다.

그것을 지적하는 말이니 장군죽비님까지 오금이 저릴 필요까지는 없겠습니다. 곽씨쌍부의 견처 역시 북방에선 눈이 많고 남방에는 비가 많듯이 그 보임과 씀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선에도 종문과 종파가 생겨났지 않습니까? 두루 살필수 있는 지혜가 없으면 촌의 너구리나 늑대들의 왕노릇은 할수 있지만 천산만산에 울음소리를 내는 사자의 영각은 할수 없는 법입니다.

선지식의 점검을 받은 공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지식이라도 살피지 못한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하며, 바른 견처를 가진 이라면 금방 자신의 허물을 딛고 일어설수 있다고 봅니다.

항상 스스로 되돌아보신다는 장군죽비님의 말씀에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하면서 이글을 마칩니다.

 

장군죽비: 원성님 某甲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하시니, 또한번 이 노승이 원성님의 기분을 상하게 되었나보오, 미안 하오이다. 그러나, 분별심은 무엇이고 오금이 저리다는 무엇이오? 원성님이 쓸자리에 말을 바로 써야 한다 했으니 스스로 바로 쓰는데 인색치 말기를 당부하외다.

따라서 위의 "곽씨쌍부의 견처 역시 북방에선 눈이 많고 남방에는 비가 많듯이 그 보임과 씀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선에도 종문과 종파가 생겨났지 않습니까? 두루 살필수 있는 지혜가 없으면 촌의 너구리나 늑대들의 왕노릇은 할수 있지만 천산만산에 울음소리를 내는 사자의 영각은 할수 없는 법입니다." 하신 말씀은 가납할 수 없는 것이니 그것은 원성님께서 크게 잘못짓고 있는 소견이올시다. 남방 북방 종단 종파가 다름은 각기 그 가풍이 다를뿐 어찌 불법은 진리이거늘 둘이 있을수 있겠소이까? 천지가 개벽할지라도 불법은 오직 하나뿐이 올시다. 어찌 그것을 감히 쓰임이 다르다는 말로써 합리화 하겠다는 말이오? 얼핏 말이 다른듯해도 그 법리는 추호의 어긋남이 없는 것임을 알아야 할것이외다. 이것을 바로 살필 줄 아는 이를 명안 종사라 하는 것이외다.

또 "선지식의 점검을 받은 공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지식이라도 살피지 못한것이 있음을 알아야 하며, 바른 견처를 가진 이라면 금방 자신의 허물을 딛고 일어설수 있다고 봅니다"했는데 선지식이라도 살피지 못한 것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했으니 바로 이러한 말이 말의 모순이라 하는 것이오. 바로 살피지 못한 것이 있는 이 라면 그는 선지식이 아님을 알아야 할것이외다. 그런 논리라면 세존께서 가섭존자에게 법을 전하실때 부족한 가섭에게 법을 부촉했다는 것이며 그후로 불조의 명맥을 이어온 선지식들이 알고 모르는 것이 따로 있다는 말씀인가요? 왜 법을 이은 법맥을 그토록 귀히여기고 따지려드는 것인지를 모른다는 말이요? 그러하진데 더구나 선지식 우상 만들기운운이라니..허참.. 큰일 날 소리를 생각없이 하시는 구려... 이러한 말씀들과 위에 누군가가 올려놓은 "금시조 공안"에 이 산승이 일러놓은 법문을 잘 살펴 음미하시고, 다 놓아 버리시고 초발심으로 돌아가시어 다시 공부지어 가시도록 하기바라오. 합장

 

원성 : 원성이 기분이 상한것이야 죽비님의 시각이시니 어쩔수 없다 치지만, 분별심도 모르고 오금이 저리는것도 모른다는 데에는 제가 더 할 말씀이 없습니다만 모르신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자세히 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분별심이란 화가 나느냐는 죽비님의 생각 일어난 곳을 지적한 것이고 오금이 저리다는 말은 자신의 일도 아닌데 자신의 일로 알아듣고 성급히 반응한 것을 이르는 말이었습니다. 원성의 쓸자리를 바로 씀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렸으니 죽비님의 쓸자리 바로씀에 대해서는 어떤것인지 인색치 말고 대답해주소서. 그리고 북방 남방의 보임과 씀이 다르다는 원성의 견해에 대한 죽비님의 가당치 않다는 견해는 불법이 하나인줄은 아나 둘을 허용하는 도리에 대해서는 살피지 않고 하신 말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선지식은 항상 다 바로 살펴야 한다는 선지식 우상 만들기도 좋은 견처라 볼수 없습니다. 눈밝은 선지식이라 함은 물이 개울을 따라 흐르듯이 거침이 없지만 바위를 만나면 부딪쳐 물보라를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딪친다해서 계속 그 바위가 장애가 되지는 않습니다. 돌아갈줄 아는것이지요. 바로 살핌이란 이런것입니다. 땅을 짚고 일어서기도 하지만 땅에 등을 대고 누울줄도 알아야 합니다 금시조공안에 대한 죽비님의 견처는 매우 훌륭합니다. 그러나 남의 칼에 피묻은것만 알았지 자신의 목에 들이댈줄은 모른다고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허허허.. 그만둡시다. 불법을 둘을 받아 들일줄을 알아야한다 까지하니.... 변견에 떨어져서는 안되는 것이지 어찌 법리가 둘이 있겠소이까? 허허참-- 대단한 분이시군요, 고집도 그쯤해야 혹 쓸데가 있으지 모르겠소이다. 그럼 싸안고 계시오.

※ 위에 정리해서 올릴는 가운데 어떤분이 채팅을 걸어와 끊으면 또걸곤하는 바람에 헷갈려서 위앞의 장군죽비님과 원성님의 치성한 대담이 얼떨결에 삭제되었습니다. 대담의 순서도 좀 뒤썩힌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하게되었습니다.-글 올리는 이 합장-

 

대장군: "가긴 어딜가? 여기있노라"하리다.

장군죽비: 하하하... 옳소이다. 그러나 이 답은 교문이지 선문이 아니올시다. 혹시 장난끼로 하신 답은 아니신지? 장난이라면 향후로는 삼가해주시면 고맙겠소이다. 여기는 칼날위에 서서 불법을 거량하는 選佛場이로소이다.

 

참새: 곽시쌍부한 뜻에 "바람이 부니 풍경이 웁니다." 다시 이르라면 "바람이 부니 풍경이 웁니다."라고 이르겠습니다.

장군죽비: 앞서 누군가가 답한 그대로를 옮겼군요. 내가쓰면 내말이라는 논리로 하신 답이 아니라 앞서 이른 도리에 긍정하신듯 하구려. 아니신가요?

 

문수: 바람부는데도 풍경이 울리지 않으면 그 풍경 고장난거 아이오?

장군죽비:"바람부는데(도) (풍)경이 울리지 않으면 그 풍(경) 고장난(것 아닌가요)?" 가 아니었나요? 역시 장난끼가 많은분 같소이다그려. 하하하.... 알송달송한 가운데 무언가를 알고 하신 답같으나. 이보오 문수님!이제 장난은 그만두오. 살펴 평하기도 어렵소이다 그려.

문수: 장군죽비님의 안목이라면 제 답을 벌써 감파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조금 장난을 부려봤습니다(고장난 풍경이라는 은유로 말입니다). 앞으로는 조심해서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문수 합장.

장군죽비: 허허허.. 감파하지 못했다하면 某甲의 눈이 어두움을 흉잡힐것이라, 더 답을 요청할수도 없게 또 말문을 막았소이다 그려... 역시 문수 답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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