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봉선사 발자취
금강경에서.. 에.
삼배 드리오며, 질문 여쭈옵니다.
금강경 묘행묘주분에 보면, 부처님께서는 유독 '보시'로써 '머뭄없이 행함'을 설하시었고,
육바라밀중에서도, '보시'가 그 첫번째로 나오는데, 그 까닭을 여쭈옵니다.
장군죽비: 보시도 보시바라밀 보시를 강조한 것임을 아셔야 할 것이올시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보시란 베품을 이르는 것이며 이 보시를 행함에 함이없이 하는 보시행을 하여야 참 보시가 되는 것이며 이런한 보시를 보시바라밀이라 하는 것이올시다.
다시 말하면 참으로 아낌없는 보시는 내라는것 내것이라는 것의 집착이 없어야 하는 것인즉 내가 없는 보시는 無相無我라야 가능 하게되는 것이니 이 我相이 사라진 베품으로써 만이 바라(건넘) 밀다(피안) 인 진여자성에 귀일 하게 되는 것이올시다.
따라서 보시를 하되 보시바라밀로써 하는 보시행을 참보시라 할 것이올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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