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정혜사
마음과 성품
마음은 거울의 바탕이요, 성품은 그 빛이오이다.
묘로 말이암아 밝아진다는 그 妙는 곧 빛인 성품을 이르는 것이올시다.
성이 곧 마음이니 마음은 妙하게 보리반야가 있는 거울의 본체 즉 거울바탕과 같다 하였으니 말씀은 조금 달리 한듯하나 다르지 않는 법리올시다.
마음(불성)은 일체를 비출 수 있는 거울의 근본인 바탕이며 妙한 반야가 있어 밝은 것이라는 말씀이요,
그 반야지혜가 밝고 깨끗하여 始覺을 하게 되면 깨침이 되는 것이며,
마음은 묘한 반야지혜로 인하여 밝은 것이니 그 妙인 반야가 빛인 것이요,
性인 본성그대로가 거울의 바탕인 본체라 하신 것이니 조금도 틀리지 않는 것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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