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정혜사
"丈室" 장군죽비:
"丈室"
남전선사에게 어떤 僧이 묻기를
'선사께서 장실(방장실)에 돌아가시면 무엇으로 가리켜 보이십니까?'하니
선사께서 말씀하시기를
'지난밤 삼경에 소를 잃고, 날이 밝자 불을 잃었느니라'하셨다.
문) 이 도리를 일러보시오?
(너무 어렵습니까? 장실로 돌아간다는 뜻은 입적에 든뒤를 말하는 것입니다.)
장군죽비:
돌아가서 무엇으로 가르치나
조비모락이요 어행수탁이려니
잃기는 잃었으나 무엇을 잃었나
남전을 보았다면 잃을것이 본래없음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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