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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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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안장(正法眼藏) 장군죽비: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5-01-08 21:19:35
조회수 : 32

정법안장(正法眼藏)

자신의 생애를 마감하기로 작정했을 때,

임제선사는 가장 깨끗한 가사를 입고 자리에 바로 앉아서 운집한 제자들에게 말했다.

"내자가 가고 난 다음에 나의 정법안장(正法眼藏)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라."

수제자인 삼성(三聖)이 나와서 말했다.

"누가 감히 스승님의 정법안장을 없앨 수 있겠습니까?"

임제선사가 말했다.

"훗날 사람들이 너에게 정법안장에 대해 묻는다면 너는 뭐라고 대답하겠는냐?"

삼성이 바로 "할!" 했다.

임제선사가 말했다.

"나의 정법안장이 이 눈먼 당나귀에게서 멸해 버릴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문) 임제스님이

1. "나의 정법안장이 이 눈먼 당나귀에게서 멸해 버릴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라 한 뜻을 이르시고,

2. "사람들이 너에게 정법안장에 대해 묻는다면 너는 뭐라고 대답하겠는냐?" 라고 하면 어떻게 답을 하겠는지오?

 

장군죽비:

내간뒤 정법안장 멸하지마라 이른말

임제의 한 할이 이를 멸하게 하였네

누가 내게 정법안장을 묻는다면

즉시 이르리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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