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정혜사
"不言" 장군죽비:
"不言"
노조선사에게 僧이 묻기를
"어떤것이 말하지 않는 곧 말이옵니까?" 하니
선사께서 이르시기를
"그대의 입은 어디에 있는가?" 하시자
僧이 이르기를
"입이 없사옵니다" 하니 선사께서 이르시기를
"무엇으로 밥을 먹는가?" 하시자 僧이 댓구를 못했다.
문) 여러분이라면 이때를 당해서 무엇이라고 한마디 일러 호랑이 굴을 빠져나오시겠습니까?
장군죽비:
"입을 열고도 말을 못하고 다물고도 말을 하는구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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