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정혜사
"신발을 벗어 던지다"
"신발을 벗어 던지다"
영운선사가 僧에게 묻기를
"어디로가는가?"하니
僧이 이르기를
"설봉선사에게 가나이다"하자
선사가 이르기를
"내게 하나의 서신이 있으니 설봉에게 전해주게"하니
僧이 이르기를
"주옵소서"하자
선사가 신을 벗어 그의 앞에다 던지니 僧이 떠나갔는데
설봉선사가 묻기를
"어디에서 오는가?"하니
僧이 영운선사 에게서 오나이다"하자
선사가 르기를
"화상은 편안하시던가?"하니
僧이 이르기를
"편지를 전하라 하여 가져왔사옵니다" 하고 말을 마치자 신발을 벗어 선사의 앞에 던지자
설봉선사가 그만두었다.
문) 신발을 벗어 던질때 설봉선사는 그만 두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 승에게 응대 할 것인가? 일러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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