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정혜사
"신발을 벗어 던지다" 장군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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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어 던지다" 영운선사가 僧에게 묻기를 "어디로가는가?"하니 僧이 이르기를 "설봉선사에게 가나이다"하자 선사가 이르기를 "내게 하나의 서신이 있으니 설봉에게 전해주게"하니 僧이 이르기를 "주옵소서"하자 선사가 신을 벗어 그의 앞에다 던지니 僧이 떠나갔는데 설봉선사가 묻기를 "어디에서 오는가?"하니 僧이 영운선사 에게서 오나이다"하자 선사가 르기를 "화상은 편안하시던가?"하니 僧이 이르기를 "편지를 전하라 하여 가져왔사옵니다" 하고 말을 마치자 신발을 벗어 선사의 앞에 던지자 설봉선사가 그만두었다.
문) 신발을 벗어 던질때 설봉선사는 그만 두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 승에게 응대 할 것인가? 일러보십시요.
능휴; 그 신발로 귀 싸대기를 패 뿌림니더 ㅎㅎㅎ^^* 장군죽비: 어째서 귀싸대기를 때린다는 것이오?
영조: 신발던지는 산 송장이구나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시오. 영조: 송장이 신발을 벗어 던지는구나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죽은자란 뜻이오?
미소: 그 승에게 나무옷 한벌을 주어 보내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시오 미소: 그 나무옷에 다비문도 넣어 주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아예 저승으로 보내시는 것이오?
선화가 : 신발을 줍고는 "돌아가거든 잘 받았다고 일어라."하겠사옵니다.()()() 장군죽비: 아니구려.그렇게 답하셨다가는 같은 칠통을 면치 못하리다. 선화가 : "마침 신발을 신을 참이었다 이리 가져오너라 "하겠사옵니다 ()()() 장군죽비: 아하,아직 거리가 있다 하리다.
고객: "시자야 이 신발을 가져다 양지바른곳에 묻어줘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시오. 고객: "이런 움직이는 송장을 봤나?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산송장이 되었나요?
정행이 : 앵무새는 죽어도 앵무새이니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앵무새가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도 아셔야 하리니, 그 승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일러보시지오. 정행이 : "만나기 어렵고, 만나도 볼 수가 없다 하였습니다".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아니오.짚신을 던진 도리를 아셔야 하리다. 정행이 : 짚신은 있는데 사람은 없구나.() 장군죽비: 하하...아직 가까운 도리를 일렀다 하지 못하겠구려. 정행이 : 짚신도 짝이 있는 법이니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그러하나 공안이 묻는 도리는 아니올시다. 정행이 : 짚신보다도 못난 놈이로구나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어지간히 짚신에 매달리고 있구려. 짚신을 벗어던진 뜻을 알아야 하리다. 정행이 : 물이 새는 바가지는 쓰지 못하니 내다 버릴 수 밖에 없구나.() 장군죽비: 하하하....물이 샌다는 뜻이 애매 하구려.
농심라면 : 그 즉시 신발을 집어들고 밖에나가 내던지겟습니다 ......()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농심라면 : 다시 이르라 하신다면 저역시 그만두겟습니다. 왜냐하면 입만떼면 목이 달아나는 까닭입니다......() 장군죽비: 하하...누구의 목이 날아가기에 입만떼면 목이 날아간다는 것이오? 농심라면 : 절대로 말할수 없습니다...() 장군죽비: 하하...아시면 이르시지오.
영조: 한대 후려치며 이런 먹통이 있나?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어째서 먹통인지 다시 일러 보시오. 영조: 흙덩이만 쫓아 흉내를 내는 산송장이기 때문입니다. 장군죽비: 하하하.... 산송이라 했소?
보혜: 야이 칠통아~~~~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시오. 보혜: 칠통같은 산송장을 위해 곡을 해드리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남의 장사치뤄주려는것이오?
수미산: "죽은 자는 언행이 끊어졌느니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시오. 수미산: 다시 묻는다면 이 칠통아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어째서 칠통이를 면하지 못했는지오?
두레박: 벗어진 신발옆에 노자돈을 놓아두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시오. 두레박: 사미에게 일러 그승에게 베장삼을 입히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산사람에게 베적삼을 입혀 죽은이로?
명심: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장군죽비: 아미타 염불은 왜 하시오? 명심: 장사지낼때 염불하는 것입니다. 장군죽비:하하...누가 그러한다는 것이오? 명심: 시자야! 송장을 내다 버려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아예 송장이구려.
방아수기: "선사가 그대의 뺨을 친 서신을 보냈다면 나를 칠 손인가!"() 장군죽비: 신발던진것이 서신이란 것이오?다시 일러 보이시오. 방아수기: "빈 낚시줄에 걸리는 고기가 있다더군"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빈낙싯줄이란 무엇을 뜻하는지오? 방아수기: 신발 던지는 것이 바늘 없이 하는 낚시지요(). 장군죽비: 그렇게 설봉스님이 응대하신다면 선지식이라 하지 못하리다. 방아수기: "그리운 이는 만나기 어렵다"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아,아직 거리가 멀다 하리다. 방아수기: "주인이 집을 비우니 손이 왔다"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살펴야 하리다. 방아수기: 옛부터 말귀가 어두운 이를 보고 밥통이라 하더이다 중과 방아수기가 한솥밥을 먹는 밥통들이지요() 장군죽비: 하하...어째서 밥통이란 말을 듣게 된 것인지를 투득하셔야 하리다. 방아수기: "향기를 눈으로 맡아야 비로소 밥통을 면한다네"(). 장군죽비: 하하하...밥통이나 칠통보다, 그 僧에게 어떤 대접으로 신발을 벗어던진 것인가?를 아셔야 하리다.
무구: 종이도 글도 없는 서신을 전하니 우체부가 신통방통 하도다. 장군죽비: 반은 맞아도 모두를 틀렸다 하오.
진여심이 : 죽은자는 말이없습니다 라고 이르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이르시오. 진여심 : 흉내는 죽음입니다 라고 이르겠사옵니다 장군죽비 : 하하...흉내내기 전에 짚신을 던진 도리를 먼저 투득하셔야 하리다. 진여심 : 시자야! 산 송장 신발 신켜서 치워 버려라 라고 이르겠사옵니다 장군죽비 : 하하하.... 송장신발 신긴다고 걸을 수 있으리오?
소나무: " 머리를 하늘로 두고 발을 땅에둔 송장이 여기있구나 "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이르시오. 소나무: " 시자야! 송장치워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 僧이 죽은 몸이라는 것이오?
무애심: 그늘에서 그림자를 찾지않는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살펴 일러보시오. 무애심: 앵두 겉은 버리고 속만 입에물고있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아니구려. 다시 살펴야 하리다. 무애심: 죽은자가 말도 많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럼 그 승은 죽은 자라는 것이오?
원융무애 : 탁. 탁. ()()() 장군죽비 : 다시 살펴 일러보시오. 원융무애 : 죽은 새는 날지 못하느니라 하겠습니다. ()()() 장군죽비 : 하하하...그런데 신발 벗을 움직임은 있구려.
연화심 : 짚신을 머리에 이고 조실방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이르시오. 연화심 : 아이고 아이고~~~ 곡을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하하하....누가 죽었소이까? 곡을 하시니....
따꿍: 죽은 조개는 움직임이 없느니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시오. 따꿍: 죽은 조개라 일러줘도 칠통이 모르고 껍대기를 줍는가?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죽은 조개라 일러 준 도리가 무엇이오?
낭산: 앞집 아이 생일잔치에 우리집에는 떡 부스러기 하나 없읍니다 장군죽비: 아니구려.다시 살펴 일러야 하리다.
마명; 글이 없는 편지를 볼 필료가 없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아니오.다시 살펴 이르시지오. 마명; 불자를 세우겠습니다. 장군죽비: 어째서 불자를 세운다는 것이오? 마명: 화상의 편지는 오고감이 없고 태허와 다르지 않도다. 장군죽비: 하하...오고감이 없는 서신은 무엇인지오? 마명; 승이 진흙소를 타고 물을 건너는 소식입니다. 장군죽비: ? 불완전하오. 마명; 안팍을 자재로이 드나드니 자재한 곳은 언어도단입니다. 장군죽비: 하....그야말로 죽어야 가능 하리다. 마명 ;죽은 답글에 맞다고 생각하는 마명은 분별에 속았다 입니다. 장군죽비: 하하...좀더 살펴 계합하시도록 당부하오. 마명: 뼈다귀만 물고 왔으니 죽은 사냥개나 다름없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죽은 사냥개라 하였소?
우렁각시: 꿀밤을 한대 때려주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우렁각시: 딱! 딱! 장군죽비: 다시 살펴 일러보시오. 우렁각시: 걸어다니는 송장이구나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럼 짚신 던진것은 송장 치운것이오?
삼연: 僧이 벗어 던진 신발을 집어 다시 던져 주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이시오. 삼연: 장군에 멍군입니다. 장군죽비: ??? 다시 살펴 일러야 하리다. 삼연; 어리석은 僧아....영운선사의 편지는 글씨도 없고 전할수도 없는 것이고... 신발을 던져 준것은 그대를 크게 꾸짖은 것을 모르는가?..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신발을 벗어던진 참뜻을 아셔야 하리다. 삼연; 신발 벗은 참뜻은 .... 자성을 떠나 말에 끄달리면 이미 생사의 바다에 빠져 죽은 것이라는 뜻입니다. 장군죽비: 하하하......미트럽기는 하나 놔드리리까?
낙숫물: 본래가 외다리인 사람은 오고감이 없으나 두다리 사람은 오고감도 알아야 합니다 장군죽비: 아니구려. 다시 살펴 일러야 하리다. 낙숫물 : 승을 향해 두번 절하고 옆으로 한번 절합니다. 장군죽비 : 하하하.....누가 죽었소?
법인이: "답장을 전해주겠오?" 하고 "주십시오."하면 "할"을 해서 쫓아버리겠읍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여보시지오. 법인이: "답장은 저에게도 있읍니다."라고 했어야 하옵니다. 장군죽비: 설봉선사의 견처로 일러야 하리다. 법인이: "자기안의 한그루나무를 모르고 흙덩이를 물고 다니는도다." 장군죽비: 미심쩍으니 다시 일러 보시오. 법인이: "바람은 잡을수 없고 청산은 말이 없는데 허공이 언제 편지를 써준적이 있던가?" 장군죽비: 덜 가깝구려. 다시 살펴 일러야 하리다. 법인이: "쓰임은 다르지 않으나 쓰이는 경우는 다르니라." 장군죽비: 하하...아직 그자리로구려. 법인이: "편지를 내놔보라 할때 그렇게 하라." 장군죽비: ?? 아니다 하리다. 법인이: "신발 던지기전에 서신은 날아갔느니라." 장군죽비: 하하하...신발 벗어던진 소식을 아시기를 당부하리다.
거성: 신발 머리 위에 얻고 부엌으로 갑니다. 장군죽비: 부엌으로? 다시 일러 보시오. 거성: 부엌을 의심하면 한 대 쳐주려구요. 장군죽비: 하하...어째서 부엌을 의심한다 하는 것인지오? 거성: 철운탕(鐵雲湯) 은 흙범이라야 먹사옵니다. 장군죽비: 설봉선사가 달리 응대 한다면 어떻게 하여야 하리까? 거성: 마루를 닦사옵니다. 장군죽비: 하하...왜 마루를 닦는다 하는것이오? 거성: 영운의 편지는 그렇게 읽어야 제맛이옵니다. 장군죽비: 하하....좀더 가까이 일렀으면 하오. 거성: 물이 물을 아는 맛에 거칠음이 있으랴. 장군죽비: 부족하구려.
지오: "답장을 전해주게." 하고는, 그 신을 다시 승 앞에 던지겠습니다. 장군죽비: 어째서인지? 다시 일러 보시오. 지오: 승이 직접 신을 내던지게 만들 것입니다. 장군죽비: 이미 승이 신발을 내던졌으니, 설봉선사 같이 하지 않고 어떻게 응대 할 것인가?를 이르라 하였소이다. 지오: "야 이놈아! 편지 어따 팔아먹고 봉투만 가지고 왔느냐?" 하고 윽박지르겠습니다. 장군죽비: 좀 걸가 있구려.
봉숭아: 앞에 던져진 신을 도로 신겨 주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봉숭아: "원숭이짓은 숲에서 통한다" 하고 쫒아내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원숭이 짓을 하기전에는 어떠했는지오? 봉숭아: 어리석은 개가 흙덩이를 물고 온것입니다. 장군죽비: 하하...공안으로 봐서 흙덩이 물기 전에는 어떤것이오? 봉숭아: 가고 옴이 없는것입니다. 장군죽비: 그리 답 할 줄을 알았구려.그러나 가고옴이 없는 그 다음을 물었소이다.
초발심: 이런....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이시오. 초발심: 시자보고 냄세나니 끌어내다 묻어버려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죽은자라는 것이오?
시나브로: 신발을 벗어 던지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이시오. 시나브로: 방문을 닫겟습니다. 장군죽비: 하하...어째서 방문을 닫는다는 것이오? 시나브로: 산송장의 공연은 보지 않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설봉선사로서 이르는 말씀을 해 주시기를 당부하리다.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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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마합시다] 붓을 들어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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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마합시다] "蒼天" 장군죽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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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마합시다] "蒼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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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마합시다] "枯木" 장군죽비: |
무애심 | 2026-04-24 |
| 376 |
[탁마합시다] "枯木" |
무애심 | 2026-04-17 |
| 375 |
[탁마합시다] "숨을 멈추다" 장군죽비: |
무애심 | 2026-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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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마합시다] "숨을 멈추다" |
무애심 | 2026-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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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마합시다] "우물밑에 사과나무를 심다" 장군죽비: |
무애심 | 2026-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