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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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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을 씻다가" 장군죽비: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4-04-02 21:25:09
조회수 : 12

"나물을 씻다가"

 

방거사가 하루는 집을비웠는데, 단하천연선사가 왔다가 영조가 나물을 씻는것을 보고 묻기를

'거사께서 계시는가?' 하니

영조가 나물광주리를 놓고 손을 모으고 섰다 단하가 다시 묻기를

'거사께서 계시는가?'하니

영조가 나물광주리를 들고 가버리자 단하선사가 곧 돌아갔다

거사가 밖에서 돌아오자 영조가 앞서의 일을 이야기 하자 거사가 이르기를

'단하가 있느냐?' 하니

영조가 이르기를 '갔습니다' 하자

거사가 이르기를

'저 원수가 우리우리 가문을 망쳤구나' 하였다.

 

문)무엇이 가문을 망친 것인지 그 도리를 일러보십시요.

 

장군죽비:

가문을 망쳐 일 없이 되었으니

성한것인가 망한 것인가?

오고감이 이런것을 의심치말라

세존은 영산회상을 떠나지 않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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