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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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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맞다" 장군죽비: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6-07-15 11:37:27
조회수 : 19

"방을 맞다"

 

임제선사가 示衆으로 이르기를

"내가 선사(황벽)에서 세번을 '불법적적 대의'를 물었다가 세번 60방을  맞았으나 쑥대로 두들기는것 같았느니라. 지금 다시  한대 맞고 싶으니 누가 손을 써 주겠는가?"하니

이때 僧이 대중 가운데서 나와

"제가 손을 써 드리겠사옵니다"하자

선사가 봉을 들어 주려하니, 僧이 받으려 하자

선사가 곧 때렸다.

 

 

문) 이때 그 僧이라면 어떻게 임제스님에게 일러야 맞지 않았을까? 일러 보십시요.

 

 

정인심 :

고약 올리옵니다.

장군죽비 : ? 다시 일러보시오. 

정인심 : 아프실테니 얼음찜질도 해드리겠습니다.

장군죽비 : 하하하....자비가 하늘에 닿는듯 하구려.

 

 

방아수기:

"선사께서 어찌 바닷속 먼지를 빗질해 보시라는지요"()

장군죽비: ?공안이 구하는 도리에 가까이 일러야 하리다. 

방아수기: " 소를 타고 소를 찾으시다니요"()

장군죽비: 하하...소를 타고 라면,

손을 봐달라는 것이 소를 탔으면서 다시 소를 타려고 찾는다는 것이오? 

방아수기: " 명마에게는 채칙의 그림자도 필요없음이지요"()    '이리야! 해도 달리지요'

장군죽비: 하하...공안의 답으로는 미트럽다 하리다.

 

 

소나무:

아무말 없이 다가가서 한대 때려드리겠습니다.

장군죽비: 않되겠구려.다시 살펴 이르시지오.

 

 

고객:

"찢어진 북을 다시 두드리리까?"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시오. 

고객: "친북은 다시 치지 않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이미 북을 쳤다는 것이오?

 

 

성광 :

()()() 마루 바닥을 세차게 한대 때리고 어떻신지요?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 다시 일러 보시오. 

성광 : ()()() 물을 때리면 거북이 머리는 아프나 깊은 바다속에는 한방도 미치지 못하데 왜 필요없이 손을 구하시요! () 

장군죽비: 하하...미트럽구려.다시 간단 명료하게 일러보이시지오. 

성광 : 문밖에서 아무리 몽둥이질한들 방안 한가인에게는 미치지 못합니다.()

장군죽비: 아하,공안이 구하는 도리가 아니구려.

 

 

두레박:

 아이고 아이고

장군죽비: ? 어쩨서 곡을 하시는지 다시 일러보시오. 

두레박: 맞은자가 아픔을 모르니 곡한것입니다.

장군죽비: 하하하....벌써 누가 맞았다는 것이오.

 

 

영조:

"한번으로 족하지 않습니까?"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영조: "다시 두번은 과합니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물론 두번 다시 행하면 과하다는 것도 옳긴하겠구려.

 

 

세외;

'할(喝)!'이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어째서 할!을 하시는지오?

 

 

무애심: 

파스공양 올립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무애심: 호~~호~~

장군죽비: ??? 

무애심: 연고발라 드립니다.

장군죽비: 하하하....누가 부스럼이라도 났나요?

 

 

법인이:

무릅을 치며 아이고 아파라, 아이고 아파라 하겠읍니다.

장군죽비: 아니구려.다시 살펴 일러야 하리다. 

법인이: 손가락으로 임제스님을 가르키며 아이고 아파라, 아이고 아파라 하겠읍니다.

장군죽비: 하하...좀 미트러운것 같구려. 

법인이: 그릇 깨놓고 매가 쏟아지는 줄도 모르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렇게 되었소이까?

 

 

초발심:

"이미 깨진 그릇을 다시  또 깨겠습니까?"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시오. 

초발심: "닦은그릇을 더 닦아 무엇하리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 그릇을 언제 닦은것인지오?

 

 

원융무애 :

눈 위에 눈을 달 필요는 없다 하겠습니다. ()()()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원융무애 : 모자 위에 모자를 쓸 필요는 없다 하겠습니다. ()()()

장군죽비 : 하하하..... 필요가 없는것이오?

 

 

법진:

 

큰스님! 옥체 보존하시옵소서.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시오. 

 

법진: 자꾸 그러시면 어찌합니까? 아 슬프다.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 뜻이 알송 달송하구려.

 

 

 

 

명심:

 

때렸다하나, 맞지 않은 것입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명심: "더 때리지 않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 언제 맞은 일이 있었나요?

 

 

 

 

시나브로:

 

당나귀해에 일러드리겠습니다.

 

장군죽비: 아니오.지금 일러야 하리다. 

 

시나브로: 누워서 침뱉으면 입으로 떨어집니다.

 

장군죽비: 하하하.....누구입인지 분명 하여야 하리다.

 

 

 

 

연화심 :

 

비내리는데 다시 물을 주라 하시는지요.

 

장군죽비 : 미트러운데 다시 일러보시오. 

 

연화심 : 이미 일렀으니 다시 이르라 마옵소서.

 

장군죽비 :  하하하....눈밝은이는 못속이는 법이지오.

 

 

 

 

봉숭아:

 

"어서 제 등에 엎히십시요."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시지오. 

 

봉숭아: 그때 임제스님을 들쳐엎고 응급실로 모셨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임제스님이 큰병이 났나보구려.

 

 

 

 

구름에 달 가듯:

 

허공 꽃이 진곳에 꽃을 피우려 허공 꽃을 만든다.

 

장군죽비: 가깝다 하지 못하리니 다시 살펴 일러보시지오.

 

               (반말은 쓰지 마시도록 하시기를 당부하리다) 

 

구름에 달 가듯:봉을 뺏어 한대 때리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그렇게 해서는 이 관문을 통과 하지 못하리다.

구름에 달 가듯:ㅎㅎㅎ...배운게 없다보니 반말 좀 섰읍니다.  통과 한다면 어찌 관문이겠습니까.

이 늙은 영감이 생 사람까지 잡으려 하네 .

장군죽비: 가깝지 못하구려. 다시 잘 살펴 참구하여 투득하시기를 당부하리다.     

구름에 달 가듯:(봉을 보며 )쑥대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적확하다 하지 못하겠구려. 

 

 

용아장성:

(박수 소리) 철~썩...

장군죽비: 어째서 박수를 치시는지오? 

용아장성: 밥을 먹든 빵을 먹든 배부르긴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장군죽비: 아니올시다.다시 살펴 일러보시오. 

용아장성: 박수소리에 모르고 꼭 뺨을 맞아야 안다면 한대 올려 붙혀야지요 (철~썩) 

장군죽비: 하하...아니구려 공안의 도리를 다시 살펴 투득하시구려.

 

 

낙숫물:

에고, 아프시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낙숫물:이미 찢어진 북을 무엇하러 다시치겠습니까

장군죽비: 하하하.....찢어진 북이라면 그 찢긴 도리를 확실하게 투득해야지오.

 

 

거성:  

이사람은 옷을 찢겠사옵니다.

장군죽비: ?  어째서 '옷을 찢는다' 하시는것인지오?  

거성:  그럼 이렇게 두 번째 방을 쳐드리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첫번째방은 무엇이오?       

거성: 나무젖가락을 부러트려 방을 쳐드리옵니다.               

장군죽비: 아하하...좀 거리가 있구려.    

 

 

따꿍:

"연 따꿍을 다시 열라 하십니까?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따꿍: "이미 따꿍밖으로 흐른 국물을 마져 닦아야 한다는 것입니까?"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이미 따꿍박으로 국물이 흘렀다는 것이오?

 

 

홍구:

바다 밑 연기 피웠습니다.

장군죽비: 그렇게 답해서는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시겠구려. 

홍구: 나(홍구)를 때립니다.

장군죽비: 이크. 아니올시다. 

홍구: 악!!

장군죽비: 하하..활!을 할 것이 아니올시다. 

홍구: 바다속에서 물을 만들어 보이라 하십니까?

장군죽비: 하하하...미트럽구려.함정미토인지...

 

 

수미산:

"남산에 벼락이 떨어졌습니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시오. 

수미산: "무너진 법당을 다시 애써 쓸어뜨리려 하겠습니까?"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무너진 법당이 어느법당인지를 확실히 아셔야 하리다.

 

 

우렁각시:

남산에 구름일기전 북산에 비내렸습니다.

장군죽비: 아니구려. 다시 살펴 일러보시오. 

우렁각시: 짝 !

장군죽비: 하하..어째서 짝! 이오? 

우렁각시: 더 맞으셔야 아시겠는지요?

장군죽비: 하하하.....왜 맞겠소.참으시오.

 

 

진리추구:

신발을 머리에 이고 나가버린다.

장군죽비: ? 아니구려.다시 살펴 일러야 하리다.(반말은 공개글로써는 않쓰시는 것이 젊잖을 것 같구려) 

진리추구:벗은 신발을 다시 벗으라 하십니까?

장군죽비: 하하...어쩨서 신발을 벗었다 하시는지오? 

진리추구: 날아가는 화살더러 활을 떠나라 함입지요.

장군죽비: ? 가납하지 못하겠소이다. 

진리추구; 실수를 반복하라 하시면 받자옵기 만망하옵니다.

장군죽비: 하하...무슨 실수를 한것이 있는지오? 

진리추구: 스승이라는 분이 제자더러 함정에 걸려들어라고 하십니까?

장군죽비: 하하..무슨 함정이라는 것이오? 

진리추구; 설탕은 해로운 탄수화물인데 사람들이 원한다고 자꾸 주면 건강에 함정이 되고 주는 사람은 실수를 하게된답니다.

장군죽비: 하하...바로알면 실수란 없는 법이지오.

 

 

방통; 

돌아서서 뒷 방으로 들어 가겠읍니다.

장군죽비: 아니구려.다시 살펴 일러야 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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