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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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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揖坐" 장군죽비: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6-07-28 13:49:19
조회수 : 16

"揖坐"

 

임제선사가 僧에게 묻기를

"어디서 오는가?" 하니

僧이 할!을 하자

임제선사가 읍(揖:손을 맞잡고 공손이 허리를 굽혔다 폄)을 하고  앉으니

僧이 머뭇거리자 선사가 때렸다.

또 한僧이 오는 것을 보고 선사가 불자를 세우자니

僧이 예배를 하자

선사가 얼른 때렸으며

또 한僧이 오는 것을 보고  불자를 문득 들자

僧이 돌아보지 않으니 선사가 때렸다.

 

 

문) 머뭇거려도 때리고,예배를 해도 때리고,돌아보지 않아도 때리니

어떻게 하여야 임제스님의 매를 맞지 않을 것인지 일러 보십시요.

 

 

덕원;

얼른 매를 피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말을 쫓거나 상을 쫓지마시고 자성을 여의지 마시고 살펴 계합하여 일러보시요 

덕원;산은 걸어서 물은 헤엄을 배워서 건너겠습니다

장군죽비: 그건 그렇다 하고 공안이 구하는 도리를 살펴 이르시도록하시오.

 

 

금원 :

두손을 잡고  큰 스님 그만때리시지요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아니구려.다시 살펴이르시지오. 

금원 : 먼저 때리고 왜 때리는지 한마디 이르시면 그만두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이 산승이라면 한마디 이르면 더 때리겠구려.

 

 

고객:

"스님이 저를 때리지 못 할 것입니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시오. 

고객: "맞아야 할 분은 스님이십니다"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렇게 하시면 임제스님의 매를 않맞게 되오?

 

 

거성: 

터럭도 피하지 못한다...하겠사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시오. 

거성:  아야! 

장군죽비:  아하,때리기도전에 비명부터 지르시는구려.맞지 말고 피해보시도록하오.  

거성:  마삼근이옵니다.

장군죽비: 아직 거리거 멀다 하리다.   

 

 

영조:

할!을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이시오. 

영조: 문득 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할!을 하시고 문득 치시고...

 

 

두레박:

한대 때리겠습니다.

장군죽비: 어쩨서 때린다는 것인지? 일러보시오. 

두레박: 明頭來 明頭打하고 暗頭來 暗頭打합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렇게 모두를 깨트리겠다는 것이오?

 

 

세외:

앉아게신 임제선사의 주위를 한바퀴 돈 다음에, 당하에서 읍좌하여 하문을 기다리겠습니다.  

장군죽비: 두둘겨 맞을 짓이오.다시 살펴 일러보시오.

 

 

초발심:

임제스님을 잠자코 앉아 있게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이시오. 

초발심: 괜한짓 하지 마시오 해도 때리려들면 제빨리 한대 후려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임제스님이 입을 다무셔야 한다는 것이오?

 

 

무애심:

불자를 엎어버리겟습니다.

장군죽비: ? 어쩨서 불자를 엎는다는 것인지오? 

무애심: 열린문은 닫아야 조용한것입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언제 문이 열렸는지...

 

 

용아장성:

처음에는 큰소리로 하하!! 웃고... 다음에는 할! 하며... 마지막에는 먼저 때리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한번 더 일러 보이시겠소? 

용아장성: 선사가 읍하시면-->큰소리로 하하!! 웃고...

               또 한僧이 오는 것을 보고 선사가 불자를 세우자니 --> 할! 하며...

                또 한僧이 오는 것을 보고  불자를 문득 들면 -->먼저 때리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바쁘시겠구려.

 

 

여여심:

 "사람을 희롱하지 마십시요"하고 한대 후려 갈기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 보이시지오. 

여여심: 악!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악! 할을 하시면 이 관문을 통과 하시겠는지오?

 

 

구름에 달 가듯:

가을이 되니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

뭐든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장군죽비: 그렇게 답하시겠소? 다시 일러야 하리다.

 

 

수미산:

후려갈겨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수미산: 때리기전에 붙들어서 눕히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렇게 하시면 입을 열지 않겠는지오?

 

 

미소:

맞지 않으려 하면 더 두들겨 맞습니다.

장군죽비: 그럼 어떻게 하시겠는지오? 

미소: ...................

장군죽비: 하하...그렇게 양구하셔도 때리리다.

 

 

우렁각시:

폭풍우 내리치는데 젖지 않을곳이 있겠는지요?

장군죽비: ? 다시 일러야 하리다. 

우렁각시: 밑없는 배가 바다를 건넜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물음에 답하라 핬거늘 .... 

우렁각시: 합!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렇게 하시면 이 문을 통과 하시겠소?

 

 

진리추구;

문득 때리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 보시오. 

진리추구; 큰스님께도 때리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어쩨서 이 산승을 때린다는 것이오? 

진리추구; 옛말에 까불면 본전도 못찾는다 했습니다.

장군죽비: 허참..이 산승이 까불어서 본전못찾게 때린다는 것이오? 

진리추구;부처마져 까불면 본전도 못찼는데 하물며 부처님이신 큰스님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장군죽비: 하하...까부는것을 보니 많이 맞아야 하리다.

 

 

따꿍:

따꿍을 갑자기열어 뒷퉁수를 쳐버리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시오. 

따꿍: 열었던 따꿍을 딱! 닫아버리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따꿍을 닫으므로써 어찌된다는 것인지..

 

 

능휴:

악 !

장군죽비: 어쩨서 할!을 하셨는지 일러보시오 

능휴; 지금 이순간, 여기에 있기 때문임니다.

장군죽비: 이유를 물은 것이 아니라오.공안이 묻는 도리를 살펴 깨쳐일러야 하리다. 

능휴; 때리고 말고야 선사 마음이지만, 오늘은 2007년 10월 15일 임니다.

장군죽비: 하하...아니구려.그렇게 일러서는 그 매를 피하지 못하리다.

 

 

마명;

원을 그렸다 지우겠습니다.

장군죽비: 아니구려.다시 일러보시오. 

마명 ;지웠다 다시 원을 그렸습니다.

장군죽비: 글세올시다. 다시 살펴일러 보이시지오.

 

 

홍구:

정중히 예의를 보여 허리굽혀 인사하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시지오. 

홍구: 선사의 입에 연꽃이 피어있사옵니다.

장군죽비: 아하..그렇게 해서는 통과가 않되시겠구려. 

홍구: 쥐가 용이 되었사옵니다.

장군죽비: 하하...그렇다 하고...다시 어떻게 이르실려는지 일러 보이시지오. 

홍구: 이방인을 고향으로 되려 놓을 배이옵니다.

장군죽비: 그러한 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오?공안의 물음에 즉하여 답을 하도록하오. 

홍구: 읍 하려할때 옛따 쳐버리고 흔적도 없다 하겠사옵니다.

장군죽비: 하하...미트럽구려. 

홍구: 중이 호수에 비춘 죽은부모님 보고 눈물흘리옵니다.

장군죽비: 그렇게 답해서 임제선사의 매를 피할 수 있겠는지오? 

홍구: "형님 옷주름 제옷보다 많이 구겨졋습니다 하하" 하겠사옵니다.

장군죽비: 하하...미트럽고 미트럽구려 

홍구:"그놈" 문밖으로 나온 발을 베어버리고 꽝!! 닫아버립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선문답은 간단 명료하게 이르시도록 하기 당부하리다.

 

 

산꽃 : 어디서 매를 보았다 말이오? ()()()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시지오. 

산꽃 : 아야 아야 ()()()

 장군죽비 : 하하...죄없이 어쩨 매를 맞으시는지오? 

산꽃 : "매는 매를 맞지 못한다" 하겠습니다. ()()()

장군죽비 : 아직 거리가 크구려. 

산꽃 : 아직 때리지 않았으니 어찌 매라 하리오?  ()()()

장군죽비 : 하하..아니오.

 

 

원융무애 : 

들었던 매로 한대 후려치겠습니다. ()()()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이시오. 

원융무애 : 악! ()()()

 장군죽비 : 하하하....할! 한마디로 이 관문을 통과 하시겠소?

 

 

허당공주:

읍 하려 할 때 바로 밀치고 나갔어야 합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보시오.

 

 

소나무:

공손이 삼배를 올리고 앉겠습니다.

장군죽비: 다시 일러보시오. 

소나무: 병풍을 둘러 치고 향을 올리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좀 과하시구려. 

소나무: 스님 법당을 살펴주십시요.

장군죽비: 하하...법당을 살펴봐도 보이는 것이 없구려. 

소나무: 아직도 맞고 계십니까? 

장군죽비: 하하하....그매가 이 산승에게 떨어지는구려

 

 

시나브로:

매를 뺏겠습니다.

장군죽비: ? 다시 일러야 하리다. 

시나브로: 바다 밑에서 먼지일고 산꼭대기에서 풍랑쳤습니다.

장군죽비: 하하...그 풍랑을 어떻게 처리 하시겠는지오? 

시나브로: 치!

장군죽비: 하하하하......

 

 

법인이:

계절도 무상하오니 큰스님 불자에 때를 묻히지 마옵소서.

장군죽비: 가깝다 하지 못하리니 다시 살펴 일러보시오. 

법인이: "바람도 없는데 풍랑이 인것을 어쩌란 말인지요? 하고 차나한잔 하시지요." 하겠읍니다.

장군죽비: 하하...미트럽구려. 

법인이: 임제스님은 그만두고 옥체부터 보존하옵소서.

장군죽비: 하하하....조심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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