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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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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法的的大意"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6-06-01 12:00:01
조회수 : 28

"佛法的的大意"

 

진주 임제의현 선사가 황벽선사의 회상에 있을적에

제일좌(首座:陳尊宿선사)의 권유로 황벽선사에게 묻기를

"어떤것이 불법의 적적(뚜렸한)큰 뜻이옵니까?"하자

황벽선사가 대뜸 두들겨팼다. 이러기를 세차례를 하고서는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고 하직을 고하니

황벽선사가 대우선사를 만나보라 지시하여 갔더니

대우선사가 묻기를

"어디에서 오는가?" 하자

임제스님이 이르기를

"황벽에서 옵니다"하니

대우선사가 이르기를

"황벽이 무슨 말을 하던가?" 하여

임제스님이 이르기를

"제가 불법적적대의를 세차례 물었는데 세번다 두들겨 패시니 무슨 허물이 있는지요?"하니

대우선사가 이르기를

"황벽이 그토록 간절한 마음으로 그대를 위하여 애를 썼거늘 이제와서 허물이 있나 없나를 묻는가?"하자

임제스님이 말아래 크게 깨닫고 이르기를

"원래 황벽스님의 불법이 몇푼어치 되지 않는구나."하니

대우선사가 임제의 멱살을 잡고 이르기를

"이 오줌싸게가 좀전에는 허물이 있나? 없나? 하더니 지금와서는 불법이 몇푼어치 않된다 말하니

그대가 무슨 도리를 보았는가? 속히 말하라! 속히 말하라!"하자

임제 선사가 문득 대우선사의 갈비뼈를 세게지르니 대우선사가 풀어 놓고 이르기를

"그대의 스승은 황벽이라 나와는 무관하니라."하였다.

 

 

문) 불법적적 대의를 물었는데 두들겨팬 뜻을 깨달은 도리를 일러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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