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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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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 "몸을 팔다"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5-03-07 23:51:46
조회수 : 18

[[공안]] "몸을 팔다"

남전보원선사가 示衆함으로 말씀하시기를

"왕노사가 몸을 팔겠다. 누가 사겠는가?" 하시자

한僧이 나서서 이르기를

"제가 사겠사옵니다" 하니

師께서 이르시기를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노라, 얼마에 사겠는가?"하시니

僧이 말이 없었다.

이에 대해서 조주스님은

"명년에 화상께 장삼 한벌을 해 드리겠사옵니다" 하였으며

와룡스님은 대신 이르기를

"화상이 저에게 속했사옵니다" 하였으며

화산스님은 대신 이르기를

"이무슨 도리인고?" 하였으며

명초스님은 대신 이르기를

곁에 있는 僧의 등을 두드리며 "잘 맞을것 같으나 맞지않으니 가거라"라고 하였다.

 

문)일러보시오. 이 무슨 도리인가를.... 그때 나라면 어떻게 일렀겠소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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