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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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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性" 장군죽비: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5-03-30 12:48:13
조회수 : 7

"佛性"

염관화상이 垂示로 이르시기를

 "일체중생이 본래 불성을 가지고 있느니라" 한 것을

위산이 이 말을 전해 듣고 이르기를

"일체중생이 본래 불성이 없느니라" 하였다.

염관화상께서 두선객으로 하여금 위산선사를 참문케 하였는데 먼저 앙산스님을 보고 쫓아 이르기를

 "적사리(앙산스님의 법명 : 혜적)여 불법이 크게 어려우니 잘 참구하여 비로소 증득해야 하는 것이오." 하자

앙산스님이 동그라미 하나를 그려 등뒤로 던지고 다시 손을 벌려 찾는 시늉을 하였다.

두僧이 말이 없자, 앙산이 이르기를

 " 불법이 크게 어려우니 비로소 증득해야 하는 것이오." 하고는

소매를 뿌리치고 자리를 떴다.

 

문) 1.위산선사께서 "일체중생이 본래 불성이 없느니라"하신 도리를 일러보십시오.

2.앙산이 동그라미 하나를 그려 등뒤로 던지고 다시 손을 벌려 찾는 시늉을 한 그 도리는 무엇인지요?

 

장군죽비:

일체중생이 불성이 있다 없다에

묻중생들이 어리둥절하누나

닭은 휏대에 오리는 물에드나니

다시 무엇을 찾아 더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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