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청봉선사 발자취

청봉선사 발자취

청봉선사 발자취

화두드는 법등을 물음에 답하오.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4-03-31 19:51:14
조회수 : 8

오온이

장군죽비님 삼배 올립니다. 

저같이 공부하는 이들에게 명쾌한 가르침을 주시어서 공부에 큰 도움 

되었음을 감사하옵니다. 또하나 궁굼하여 여쭙겠습니다. 

제가 화두를 들어 공부하는데 화두를 어디에 둘까?를 스님들께 여쭈어보면 어떤분은 1m앞에 두라하고 어떤이는 머리에 두라하고 또 어떤이는 머리에 두면 상기병이 걸리므로 단전에 두라 하는데 어느것이 옳은지 바른것을 가르쳐 주십시요. 합장 삼배 올립니다.

 

장군죽비: 오온님! 화두를 단전에 두라, 1m앞에 두라, 머리에 두라는 등으로 가르쳐 주는 이들이라면 그 견처와 수행행각을 가히 알만하겠소이다.

某甲이 일러준다면 "화두는 의심하는데 두라(둘것도 없지만...)"하겠소이다. 화두는 오직 간절히 의심지어 갈뿐 두어야할 처소가 있을수 없는것이 아니겠오? 처소를 둔다하면 둘로 나뉘게 되는 것이니 잘못된 공부가 되는 것이오. 화두의심외에는 일체 사량분별이 끊어져야 하는것이거늘 어찌 스스로 둘을 짓겠소이까? 되묻겠는데 그럼 행주좌와 가운데 누워서는 그리고 공부가 간절하면 꿈에서도 이어져 하게 되는데 그때는 어디에 화두를 둘것인가요? 또 상기병 운운들 하는데 이것은 공부를 바르게 하지 못한 병이므로 선지식의 바른 지도를 받는다면 이런 병이 본래 없거늘 어찌 참선공부하는 이에게 생길것이리오. 

화두를 순일하게 의심지어 가지 못하고 안간힘을 써서 계교로 알아 맞추려 하는 잘못된 공부가 이름하여 상기병이라는 병을 스스로 만들고 있음이니 이런 걱정하지 말고 처소와 능소를 여의고 다만 화두만을 왜? 또는 어째서? 하고 의심 의심지어 가도록 하오. 성불을 기원하겠소이다.




다몬: 장군죽비님께서 일러주심에 화두를 어떻게 드는지 여러 의심이 

물러갔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239 [공안거량방] 공안 " 같이 앉다" 무애심 2024-04-17
238 [공안거량방] 공안 "峴山" 무애심 2024-04-17
237 [공안거량방] "四句를 여의고 百非를 끊고" 무애심 2024-04-17
236 [공안거량방] 공안 "一口" 무애심 2024-04-17
235 [공안거량방] 공안 "展手" 무애심 2024-04-17
234 [공안거량방] 호자무수(胡子無鬚)공안 무애심 2024-04-17
233 [공안거량방] 구지수지(俱지竪指) 무애심 2024-04-17
232 [공안거량방] 법융선사의 새들의 꽃을 물어 바침. 무애심 2024-04-17
231 [공안거량방] 卽心 무애심 2024-04-17
230 [공안거량방] 남산에 구름일기전에 북산에 비가 내렸다. 무애심 2024-04-17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