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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봉선사 발자취

청봉선사 발자취

청봉선사 발자취

초보자입니다. 수행법 지도좀 부탁드립니다. 에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4-09-26 21:59:29
조회수 : 3

어릴적 불교는 무서운 것이고 기독교는 안무서운 것이라하여 기독교 공부좀 하다말은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화를 다스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 저책 읽다가 우여한 기회에 위빠싸나에 대해 알게되었고 위빠싸나 초보수행을 통해 마음보는 법을 조금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위빠싸나 배우는 곳도 거의없고, 책도 별로 없고 해서 불교책을 이책 저책 읽다가 느낀바가가 있어 혼자 염불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잘 안돼네요. 수행자 분들께 배우고 싶은데 배울 곳을 찾아봐도 없는 것같고 일도 좀 바쁘고 해서 그냥 혼자 1년 정도 했습니다.

무조건 호흡에 석가모니불을 붙여서 숨을 들이쉬면서 한번 숨이 멈춘상태에서 한번 내쉬면서 2번 석가모니불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을할때도 밥먹을때도 저절로 되는것 같습니다. 일체가 다 비웠다고 생각하면서 숨을 쉬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이 방법이 맞는 것인지 아님은 아닌 것인지?
한가지 좋아진 점은 요즘은 거의 화를 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화가 이상하게 안납니다. 원래 화를 많이 내던 사람이거든요. 근데 아직 술한잔을 먹게되면 옛날버릇이 그대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가급적 안먹을려고 해도 직장생활때문에~~`~
저도 스승님을 모시고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재가 수행자도 많다고 하는데 좋은 스승님좀 소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군죽비: 답이 좀 늦었소이다.어제는 좀 바쁜일로 그리되었으니 양해하시기바라오.

기도법은 지금 글로서 알려드리기에는 불자님의 심경이나 시작하신 위빠사나 공부법으로 인한 고정된 생각등으로 하여 쉽사리 말씀드리기에는 좀 그렇구려.

그리고 화가 잘 나지 않다가 술을 드시면 나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마음의 嗔心이 갈아 앉았을 뿐 이를테면 그 잔재가 준설(?)된 수행이 된것이 아니기 때문이 올시다.

눌려서 고요해진듯한 마음은 참을 수 없는 경계에 이르게 되시면 다시 흐트려지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올시다.

근본적으로 그 마음이 청정본성으로 환원본제 되셔야만이 경계에 흔들림이 없게 되는 것이외다.

 

한번 찾아오시지 않겠소이까?

자세한 기도방법과 마음 닦는 수행법등을 자세히 일러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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