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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봉선사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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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 "展手"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4-04-17 17:40:37
조회수 : 12

공안 "展手"

마조대사께 僧이 묻기를

 "어떤것이 부처입니까?" 하니

답해 이를시기를"마음이 곧 부처니라" 하시니

또 묻기를 "어떤것이 道입니까?" 하니

답해 이르시기를 "무심이 도이니라"하시자

또 묻기를 "부처와 도의 거리는 서로 얼마나 됩니까?"하니

답하시기를 "도는 손을편(展手)것 같고 부처는 주먹을쥔(握拳)것 같으니라" 하셨다.

 

문) "道는 손을편것 같고 부처(佛)는 주먹을쥔것 같다" 한 도리를 일러보십시오.

 

참새: "주먹은 여래요, 손은 조사라" 하겠습니다. ()()()

장군죽비: 아직 거리가 있소이다. 問處를 잘 살피셔서 그 도리를 깨달으신 바대로 답을 올리도록 하오.

 

참새: 다시 생각해 보니 여래와 조사라는 말은 드러난 허물이라 보입니다. 다시 근본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맞고 틀림이 좋은것이 아니고, 알고 모르는 것이 소중하오니 냉정히 살펴 주소서.()()() "허공이요, 허공에 뼈가 생김이라"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무엇이 허공이며, 무엇이 허공에 뼈 생긴 뜻이오이까?

 

참새: 스승님께서 허물을 일으키라 하시오니 보소서. 허공(마음)은 스스로 허공이라 하지 않음이요, 허공(무심)이라 하는 것이 뼈를 만듦이니 법의 날개를 펴고 접음에 자유자재함이라 봅니다. 가르침 주소서.()()()

장군죽비: 위의 말씀 그 자체로는 옳으나, 물음에 적합한 답을 내어 놓으셔야 할것이오. 모두들 그 공안이 묻는뜻은 접어두고, 아는것들을 내어놓으니 자칫 동문서답이 되는 것이올시다.()

 

참새:물음을 쫓아 대답한다는 것이 동문서답이 되는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다시 살펴 주십시요.

참새: "허공이라는 말을 빌어 허공을 아는것이라"하겠습니다.

장군죽비: 그렇소이다.처음부터 감파하되 "아시나 토함이 부족하다" 했소이다.

 

참새:물음을 쫓아 대답한다는 것이 동문서답이 되는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다시 살펴 주십시요. "道는 손을편것 같고 부처(佛)는 주먹을쥔것 같다" 한 도리를 일러보십시오.

참새: "허공이라는 말을 빌어 허공을 아는것이라"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연구를 많이 했소이다 그려..좀 그럴사 하외다.

 

나귀: 돌사람이 할을하니 도요 주먹을 쥐니 부처라.

장군죽비: 돌사람이 할을 하는것이 도라하셨는데 어째서 주먹을 쥐는것이 부처라 하외까?

 

나귀:요즘 담배값이 한 이천원합니다.

장군죽비: 어림반푼어치도 없소이다. 다시 참구하구려. 갈수록 태산이올시다.

 

나귀: 수불리파 파불리수요 한산과 습득입니다.()

장군죽비: 어찌 여기에 水不離派 波不離水가 쓰이는 것이오?

 

나귀: 손을 편뜻 = "道~" 주먹을 쥔뜻 = 악!

장군죽비: 마치 수수깨끼를 맞추듯 하시는구려, 또 할!은 무엇인지?.. 설혹 알고하신 맞는답이라 할지라도 이것은 禪問答이 아니올시다. 禪問은 禪門답게 궁구하고 깨달은 바를 말밖의소식으로 이를줄을 알아야 하겠소이다. 어찌 답이 헤매며 퇴보하고 있소이까? 某甲이라면 누가 묻기를 "道와 부처의 거리를 이르기를 '道는 손을 편것과 같으며 부처는 주먹을 쥔것과 같으니' 이 도리를 일러보라" 한다면 "습득이 한산을 찾아 돌아 감과 같으니라" 라고 하겠소이다만...

 

배우리(): 저라면 “道는 주먹을 쥔 것 같고 부처(佛)는 손을 편 것 같다.” 라고

장군죽비: 그런말씀이야 누구나 할수있지 않겠소이까? 할수없기도 하지만...... 다른 말씀으로 답글을 올려봐 주시오.

 

배우리(): 바쁘고 바쁘도다. 쥐고 폄에 뜻이 없나니 무엇을 따로 구하려는고? 라는 말씀입니다.

장군죽비:답이 공안이 구하는 법리와는 오히려 퇴보한듯 하오이다.

 

배우리(): 萬法歸一, 飮水思源

장군죽비: 손을 편것이 "萬法歸一"이요, 주먹을 쥔것이 "飮水思源"이란 말씀이신가요? 도무지 어려운 말씀을 쓰셔서 이 산승이 헤아리기가 어렵소이다. 하하하...

 

배우리(): 손을 폄은 만법을 펼침이요 주먹을 쥠은 근원으로 돌아 감이니 萬法歸一이라 함이고, 飮水思源이란 飮思水源을 살짝 뒤집어 씀으로서 항상 깨어있는 자세로 그 근원을 살펴 보라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장군죽비: 위의 말씀 다시 말하거니와 구구절절이 옳소이다만 화두는 화두 본질적인 물음에 적확한 답만을 요구하는 것임을 염두해 두시길 바라외다.

 

배우리(): 萬法歸一하니 飮思水源하라! 한 손으로 가위, 바위, 보 하되 손을 펼친 즉 손바닥이 보자기요 손을 말아쥔 즉 주먹은 바위라 합니다.

장군죽비: 아시는바는 있는것으로 보오만 편뜻과 주먹을 쥔뜻을 일러야 하지 않겟소이까?

 

배우리(): 편뜻과 주먹을 쥔뜻을 이르라 거듭 채근하시니 저에게 꼭 파설하라 하심과 같아 괴롭습니다. 편즉 대행이요 다시 말아 쥔즉 대지를 찾아 돌아감이니 만법귀일이라고 다시 이르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某甲이 언제 파설하라 하였소이까? "아는것이 있는것 같아도 토하기가 어렵다" 이 말씀으로 이해 하리다. 그건 그렇다 하고, 다시 묻겠소이다.돌아간 대지(?)는 어찌 처리 하시려오?

 

배우리(): 大智가 돌아간 곳을 일러 주시면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장군죽비: 結子解之라 했거늘 배우리님이 못한다는 것을 이 산승이 어찌 풀겠소이까? 물음에 어떻게 반문을 하는 것이오이까? 만약 某甲에게 "돌아간 대지(?)는 어찌 처리 하시려오?"물었었다면 그 입을 틀어막았었을 것이오.

 

배우리(): 스승님께 삼배드리오며 레몬님께도 합장 삼배 드립니다. 답변 올리신 시간을 보니 새벽 2시가 넘었더군요. 그저 송구스럽고 감격스러워 무어라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선문답엔 시공을 초월하며, 너와 나가 둘 아니므로 내가 묻고 내가 답하는 현재만 있을 뿐이라고 다짐을 해 보지만 공안 문답을 할 때마다 그래도 저에겐 물으시는 스승님과 대답하는 저의 분상이 엄연하니 어찌 스승님의 자비심과 노파심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돌아간 대지는 어찌 처리 하시려오?" 하고 물으신 의지가 저를 일깨워 주시고 그 일깨움을 확실히 새겨주시려는 스승님의 자비심을 잘 아는 바이기에 저는 도저히 "그렇다면 한 방망이 후려 치겠습니다." 라고 답할 수 없어 "저는 못합니다, 大智가 돌아간 곳을 일러 주시면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라고 답글을 올린 것입니다. 그런대 이런 태도가 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고 그러기에 무엇인가 잘못이 있는 것 같은 데 무엇이 가장 큰 잘못이고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할 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렇듯이 제 생각대로 답글을 올릴 때마다 대부분 재질문을 받게되고 그러면 여기에 대해 다시 답글을 올리고 하다보면 꼭 제가 변명을 늘어 놓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제 생각과 스승님의 대답이 계합하였음을 알고 지나치면 되는 것을 굳이 이리 사족을 다는 행위가 아직도 지기 싫어하는 마음과 나라는 인상을 버리지 못함임을 잘 압니다. 그러니 그것을 알면서도 또 이러는 제 자신을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만약 某甲에게 "돌아간 대지는 어찌 처리 하시려오? 물었었다면 그 입을 틀어막았었을 것이오." 라 하심에 대해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 이를 여쭙고자 합니다. 이미 물음이 있었는데 뒤에 입을 틀어 막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지 하는 것이 제 의문입니다. 약견제상비상, 북두를 남쪽을 향하여 보라, 이것이 있음에 저것이 있다. 라는 말의 의미와 쓰임을 다시 깊이 생각해 보면서 스승님의 가르침을 기다리겠습니다. 배우리()()()

 

장군죽비: 위의 마지막 부분 "모든상을 상 아님으로보라,북두를 남쪽을 향하여 보라, 이것이 있음에 저것이 있다."는 '말의 쓰임을 다시 깊이 생각해 보시겠다' 고 하신 말씀의 쓰임을 납득할수 없소이다. 그러하고 ["돌아간 대지는 어찌 처리 하시려오? 물었었다면 그 입을 틀어막았었을 것이오." 라 하심에 대해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 이를 여쭙고자 합니다. 이미 물음이 있었는데 뒤에 입을 틀어 막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지 하는 것이 제 의문입니다] 하신 부분은 훗날 某甲이 바른도리를 일러주지 않았다고 하지 않으실것을 믿으며 말씀을 아끼겠소이다.()

 

배우리() 북두를 남쪽을 향하여 보라, 이것이 있음에 저것이 있다. 라는 말의 의미와 쓰임을 다시 깊이 생각해 본다는 것은 이것이 바로 우리가 공안 참구를 통하여 실참, 실수하여 토할 수 있는 요긴한 방편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러한 말들에 계합하여 어떻게 하면 공안을 살핌에 있어 조사니 스승이니 학인이니 하는 상견과 너와 나라는 가름과 시간이니 공간이니 하는 차서를 몰록 여의고 세우거나 세우지 않거나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오로지 둘 아닌 도리로 돌아 가 배우리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는 자세를 견고히 가질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을 공부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참, 실수로서 이렇게 시공을 초월하면 "이미 물음이 있었는데 뒤에 입을 틀어 막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지" 하는 제 의문도 사라질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연히 생살을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이 아닌지 자신이 없습니다. 말 많고 의심 많은 배우리 합장 삼배하옵고 물러 가옵니다.

 

장군죽비: 말이 많고 의심이 많은것은 그만치 구함이 간절하시기 때문이라 바람직한 일이시니, 괘념치 마시고 글을 올리시고 질의를 주저치 마시도록하오, 다만 이 공개된 싸이트를 통하여 거량한다는 것이 그만치 자유롭지 못한것이 안타까울 뿐이올시다. [선문답엔 시공을 초월하며, 너와 나가 둘 아니므로 내가 묻고 내가 답하는 현재만 있을 뿐이라고 다짐을 해 보지만 공안 문답을 할 때마다 그래도 저에겐 물으시는 스승님과 대답하는 저의 분상이 엄연하니..]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오로지 둘 아닌 도리로 돌아 가 배우리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는 자세를 견고히 가질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을 공부한다는 것입니다] 하셨으나 이부분에 대한 말씀을 한마디 덭부치고자 하외다. 시간공간이 없음을 이르는것은 원론적 이론이요, 그러할지라도 또한 둘아닌가운데 둘을 세움도 간과해서는 아니될것이외다. 그대가 묻고 내가 대답함에는 엄연한 상대가 세워지는것이니, 습득(事)을 여의고 한산(理)이 없음도 치우처 알지마시고 중도로써 깨우치시기를 당부하는 바 올시다.()

 

배우리(): 습득(事)을 여의고 한산(理)이 없음도 치우처 알지 마시고 중도로써 깨우치시기를 당부하는 바 올시다. 라고 하신 말씀에 대해 다시 여쭈옵니다. 습득과 한산이 무슨 용어이길레 이를 사와 이라 말씀하시는 것인지 이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사를 여의고 이 없음도 치우쳐 알지 말라"는 말씀은 사가 없으면 이도 없고 이 없이는 사도 없으니 이와 사를 함께 쓰되 이와 사가 둘 아닌 가운데 둘로 세울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신지요? 이점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일깨워 주시옵기를 청하나이다.

장군죽비: 습득은 禪門에서 격외용어로 用(事)를, 한산은 體(理)로 쓰이는 것이니 왜 그럴까?는 스스로 계합하시고, 그 아래의 말씀은 잘 살폈다 하겠소이다.()

 

역도산: "활과 화살의 거리다"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옳거니 역도산님께서 과녘을 꾀둟은듯 하오이다. 그러나 무엇이 활이고 무엇이 화살이며 화살은 그만두고 활은 어떻게 보았소이까?

 

강바람: 호홉과 호홉사이라하겠읍니다.

장군죽비: 글쎄올시다. 주먹 쥔것과 손을 편 도리를 물었으니 물음의 낙처를 잘 피셔야 할것이로소이다.

 

강바람: 다시답올리겠읍니다/맥주와 거품이라하겠읍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참으로 그렀소이까? 그런데 강바람이라시니 그 바람은 강에서 불기에 강바람이오이까? 강을 스쳐온 바람이기에 강바람이오이까? 강바람은 어디로부터 불어왔기에 강바람이신지 일러보오.

 

강바람: 오랑캐의난을타고강바람이불어서 큰스님가르침에잠재울까삼가아뢰옵니다

 

무심: "쥐어도 손이요, 펴도 손이라"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말씀인즉 그럴사 하오이다. 그러하나 "손을 편것 같은것이 도요, 주먹을 쥔것 같은것이 부처라"고한 공안이 요구하는 도리를 이르신 견처라 할수는 없으니 다시 참구하도록하오.

 

사바하: 부처는 무엇이고 도는 무엇이관대 거리를 물으시나이까?

장군죽비: 역공은 잘했소이다만 물음의 답은 아니올시다

 

해동: 거리는 그만두고 도는 어디서 보았으며 부처는 어디서 보았는가를 이르시는 말씀입니다

장군죽비: 아니올시다. 물음에 적응한 답을 올려야 하외다.

 

나그네: 문밖을 나서면 풀밭이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문밖을 나서면 풀밭인것은 옳소이다만 손을 편것이 도라면 주먹을 쥔것이 부처인 도리를 일러야 할것이로소이다.

 

나그네: 물과 파도를 이르셨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그렇소이까? 그럴까요?

 

오온: "부처와 도의 거리는 편손과 오므린 손의 거리다"하겠습니다.

장군죽비: 그럴듯하나 좀 부족하외다.

오온: "부처와 도의 거리는 그 부처라 도라하는 거리다"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말씀이 그럴듯 하오이다만, 물음의 답으로는 적합치 않다 하겠소이다.

 

나무: 삼보에 귀의하옵고 답을 올립니다. "손을 편 것은 用이고 주먹을 쥔 것은 體를 이름입니다." "쥔 것과 편 것이 다르지 않습니다." 합장 ()()().

장군죽비: 설혹 답이 맞다해도 이런 답은 교문에 가깝고 파설에 가깝습니다. 또한 쥔것과 편것이 다름은 어찌 보지못하오이까?

 

나무: 가르침에 합장하오며, "다름"을 "다르지 않다" 하였으니 둘을 바로 보았다 생각합니다. 부족함이 많아 이렇게라도 올렸습니다. 스님의 경책을 바르게 수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합장()()() 다시 답을 올립니다.()()()

나무 : "용이 여의주를 물고 천지조화를 부립니다."라고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이것이 헤매는 짓이올시다. 답글이 퇴보하였음은 곧 분명하지 못한 헤매는 짓이라 이르는 것이오.

 

나무 : "電燈과 電氣"라고 다시 또 답을 올립니다. ()()()

장군죽비; 제일처음 답과 다르지 않소이다.또한 답이 물음과는 理事에 순차가 뒤집어 진것을 아시겠소이까?

 

()()() 다시 답을 올립니다.

나무: "不二!" ()()()

장군죽비: 둘아닌것은 옳소이다만 물음의 편것과 쥔것의 도리를 일러야 할것이올시다.

 

나무:()()() 올려 놓고 생각해 보니 그 것도 또한 교문 같은 느낌이 들어서 씁쓸합니다. 어째 이리도 답답할까 모르겠습니다. 달리 뾰죽한 방법이 없습니다. 도반님들은 도대체 어떻게 공부하시는지요? 가방만 들고 학교에 시계뿡알 처럼 왔다 갔다만 하는 것 같아서 ..쩝, 님들 성불하십시오. 합장~ ()()()

장군죽비: 답답할때가 공부될때이니 낙심하지 마시고 정진하시어 참으로 대각을 이루시기를 기대하오리다.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해서 올린 답을 날렸습니다. 다시 답글을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글 올리는 이- 나무 예,알고 있습니다. 합장하고 물러갑니다. 저의 한계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직 감사드립니다.()()()

꼬리말쓰기

산란감: 왔다 갔다 만 하면 모범생이게요? 희유~ 전 오락실도 갑니다.

나무: 역시 그러셨군요. 노시는데 일가견이 있으시더라구요. 부럽습니. 저는 졸업하구 놀라구유, 공부도 못하는 것이 오락실 갈 시간도 없으니 원 참, 휘휴~~ 범생이 치고 크게 출세한 넘을 못 봤으니께 나두 낼은 땡땡이 좀 쳐 볼까유? 합장~

산란감: 아이구 나무님 왜 이러십니까? 늦게 배운 도둑 날 새는 줄 모르는 법입니다. 행여나 저 같은 날라리의 행보는 염두에도 두지 마십시오.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르고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게도 잃고 구럭도 읽고 책가방 메고 학교 가는 학생들이 부러워 괜히 똥폼 잡는 뒷골목 똘마니가 저같은 놈입니다.

동자: 나무님 그래도 무님은 저보단 나으십니다. 그러니 용기 내세요. 저는 입질도 못하고 있쟎아요. 저는 어쩌라구 그러세요!

나무: 동자님,왜 이러십니까. 이러시는 것을 동사섭이라 하던가요. 어찌됐던 님들로 부터 많은 힘을 얻습니다.반드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

 

문수: 손을 펴면 온우주요, 주먹을 쥐면 있음이 없습니다.

장군죽비: 역시 문수님은 영리하신것 같소이다. 있음이 없다 해도 아예 없지 않는것을...

 

따꿍: "거리가 있다하면 손을 편것이요, 거리가 없다하면 주먹을 쥔것이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아니오, 다시 참구하시구려.

 

차거사: 버들가지를 꺽어라, 버들가지를 꺽어라.

장군죽비: 아니 올시다, 거리가 머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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