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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봉선사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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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 "一口"

작성자 : 무애심
작성일 : 2024-04-17 17:41:38
조회수 : 26

공안 "一口"

마조대사에게 방거사가 묻기를

"만법과 더불어짝이되지 않는 이는 누구입니까?" 하니

師께서 이르시기를 "그대가 서강물을 한입에 다 마신후에야 곧 말해주리라"하시자

居士가 言下에 깨달았다 한다.

"만법과 짝이되지 않는것을 서강물을 다 마신후에 일러준다"한 도리를 일러주오.

 

보혜: 바다밑에서 연기 피우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그렇소이까? 어떤것이 바다밑에 연기피는것이기에 그것을 보셨기에 그것이 만법과 짝이 되지않는것이라 하오이까?하하하...

 

동자: "만법과 짝이되지 않는것을 서강물을 다 마신후에 일러준다"한 도리는 "다시 일러줄것이 없음이요" 만법과 짝이 되지 않는것을 이르라 시면 "신령스런 거북이 날개를 편다"할 것입니다.

장군죽비: 거참 영리한 답을 하셨구려. 아는것으로써 말고 그 신령스러운 거북이 날개펴는것을 온몸으로 계합하도록하오.()

 

꼬리말쓰기

아바타: 날개 편 (그냥) 거북이라면 안 됩니까? 왜 거북이는 꼭 신령스러워야 되나요? 너도 나도 신령스런 거북이라고 하는 데 왜들 그래야만 했었는지 저는 그것이 언제나 불만이요 의문입니다.

동자: 날개편 거북에게 물어 보세요. 그대가 신령스럽다 하는데 참으로 그러한가? 무엇이 신령스러운 건가? 하고요.

장군죽비:동자님은 아바타님의 의문에 성실한 답을 해 드리지 못한것 같소이다. 물론 禪門으로 답하신 뜻은 아오이다만, 지금 아바타님의 물음은 선문이 아니라 차별문인것 같기에 드리는 말씀이외다. 아바타님 거북이면 거북이지 왜 "신령스러운" 이라고들 하는가? 의심이 가시오이까? 거북이가 날개를 달고 그 날개를 펴는것을 보았소이까? 날개를 펴는 거북일진데 그것이 곧 신령스럽다 하는 뜻이 올시다.

 

리말쓰기

아바타: 네 그렇습니다. 그러나 신령스러워서 날개를 핀 것이냐? 보통 거북이가 날개를 폈으니 말 안해도 신령스런운 것이 아니냐? 라는 좀 엉뚱한 이야기로 이야기 좀 나누고 싶었던 것입니다. 게시판이 너무 조용하길레... 죄송합니다. ()()()

동자: 이곳은 공부방이라 긴장만이 있습니다. 5. 마음껏에서는 허심탄회하게 장난도 할수 있으니 그곳에서 만나요.

장군죽비: 여기 탁마장에서는 "엉뚱한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은곳"으로 생각지 마시기 바라외다. 어떤 작은 질문도 진지하게 응대해서 애써 답해드리고 있음을 아셨으면 하오()

 

문수: 그때를 기다릴것이 없습니다."그것이 만법과 짝이 되지 않는 이로 군요" 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참으로 이 산승의 면전에서도 그렇게 답하겠소이까? 그대를 그냥 놓아준것으로 봐서 이 산승 질타를 받았소이다. 다시묻겠소이다. 그것이 무엇이기에 만법과 짝이 되지 않는것인가를 다시 일러보오.

문구: 곧 그것입니다.

 

아바타: 여기서 잠깐만,

[문수: 그때를 기다릴것이 없습니다."그것이 만법과 짝이 되지 않는 이로 군요" 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참으로 이 산승의 면전에서도 그렇게 답하겠소이까? ] 문수님의 수승하신 견처야 이미 짐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군죽비님도 그에 따라 문수님의 답을 점검하신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법과 짝이 되지 않은 이는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대사께서 어떤 방편을 쓰시던 그것이 바로 만법과 짝이 되지 않는 것을 이른 것이 명약관화한 일이 아닙니까?

장군죽비: 그야 당연지사가 아니겠소이까? 모든 공안이 그러하니 선지식의 응답은 그 도리가 말밖에 숨어있는 것이외다. 따라서 어느때고 그 같은 말씀을 되올리는 분들께 그 말씀은 위의 공안에서 하신 말씀이라.... 하였던 것이올시다.

 

아바타: 그러므로 문수님이 답을 올린 방법은 구지수지의 공안에서 보듯이 동자가 손가락 올린 것과 마찬가지의 경우로 볼 수도 있습니다. 즉 이와 같은 만능 키를 구사하는 테크닉 만 익힌 어떤 학인이 그 공안의 도리를 알던 모르던 이런 테크닉 만으로 답을 올린다면 그것은 큰일이 되겠습니다. 물론 문수님의 견처로야 다 아시고 하신 말씀임을 저는 믿습니다. 공안에 대한 다른 분들의 답에 대해서는 추호의 허물도 인정치 않으셨던 장군죽비님께서 문수님의 이러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답변에 대해서는 한번 더 확인하시고자 하시는 별다른 말씀이 없으신 것에 대해서 좀 의아합니다. 문수님의 답을 인정한다면 삼배 올리고 물러나겠다는 답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마치 거사가 언하에 깨닫고 삼배하고 물러 갔듯이 말입니다. ()()()

장군죽비: 아바타님의 의문에 일리가 없다 할수 없소이다. 그러나 이 공개된 홈페이지의 자유롭지 못한 운신의 폭을 이해 하시기를 바라겠소이다. 때로 파설을 경계하여 얼버무리거나 피해 갈때도 있소이다. 그리고 점검은 글 그것만을 보고 감파하는것이 아님도 해량하도록하오. 법을 거량함에는 직접 참문을 해야 제대로 바르게 감파를 할수 있는것이외다. 마주 앉아서는 어려워서 입도 제대로 못떼는 이들도 이렇게 글로써는 많이 알고 익힌 성어나 격외구로 말재주를 잘도 구사하나, 그것은 모두가 남이 뱉어놓은 가래침을 마치 자기보물인양 써먹는 어리석은 遇를 범하는 일대사에 도움 않되는 헛짓들임을 보면서 이 산승 참으로 안타깝소이다. 그러니 어쩌겠소이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보다야 났지 않겠소이까? 부디 아바타님께서는 그런 남의 뱉어놓은 가래침이나 주서서 좋아 하시는 분이 되지마시고 크게 깨치실것을 빌겠소이다.()

아바타: 잘 알겠습니다. 주신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삼배드리고 물러 갑니다.

 

옥천: "부처가 말이 없음을 알면 입에서 연꽃 핀것을 안다"할 것입니다.

장군죽비: "만법과 짝이되지 않는 이"를 이르시오.

옥천 :"풍류없는 곳에서 풍류를 즐기는 자"라 할 것입니다.

장군죽비; 그런 이라면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멋진 이일 것이외다.

 

무량광: 서강물을 다 마시고나니 꿀먹은 벙어리와 같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물음의 답은 아니올시다."만법과 짝이 되지 않는 이"를 일러야 하오리다. 그것을 일러주시기 위해서 "....후에 일러준다"하신것이 아니오이까?()

여기 이 공안의 낙처는 곧 여기에 있는데 모두들 그 낙처는 바로 살피지들 못하시고 마조스님의 말뜻만 알아 그와 비슷한 격외구들만 내어놓으시므로, 그것을 지적해서 "말뜻 익히기"라한 某甲이 드리는 말씀의 골자가 여기에 있는것이 올시다. 그건 그렇고, "벙어리가 말한 것"을 아시면 "부처가 말이 없는줄 알면 입에서 연꽃이핀다" 하신 도리를 아실것이외다. 무량광님의 견처라면 이 산승이 이 말씀을 덧붙이는 뜻을 아시리라 믿소이다.()

무량광: 저는 말을 할 수 없으니 말을 토할 때까지 참구하겠습니다 삼배드리고 물러갑니다()()()

 

참새: "일러줄수 없고, 일러줄수 없다"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아시고 하신 말씀이신것 같으나 含情未吐이니 물음에 응해서 일러줘야 할것이외다.()

 

참새: "마당에 핀 꽃을 보고 봄이 온줄 안다"라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아신바는 분명하외다. 그러나 토함이 좀 어려웠던가 보외다.

 

무량광: 이것은 저의 고백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한입공안에 답하기를 서강수를 한입에 다 마시니 꿀먹은 벙어리와 같다 하였습니다 이것을, 큰스님 말씀을 듣고 당시 살펴볼때도 잘 알지 못하다가 뒤늦게 다시 살펴보니 저의 아전인수였던 것입니다 역시 둔근인지라 자신의 견해에 깊이 떨어져 공안을 그릇살피는 어리석음을 범해 놓고도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 공안을 다시 살펴보니 저는 사실 짐작도 못하는 것이건만... 알고나니 얼마나 부끄럽고 부끄러운지.... 꿀훔쳐먹다 들킨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훌륭한 날씨에도 건강 유의하소서

장군죽비: 하하하... 무량광님 잘 살펴본즉 "술을 석잔이나 마시고도 입술도 적시지 않았다" 는 격외구가 생각 나시겠소이다 그려...

무량광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삼배올리고 물러갑니다()()()

 

옥동자 : 전봇대가 말을 할때가 되면 일러드리지요.

장군죽비: 모두들 "만법과 짝이되지 않는것을 서강물을 다 마신후에 일러준다"한 도리를 일러주오. 어찌 물음의 도리는 살피지 않으시고 이런 말뜻부터 익히셨소이까?

 

옥동자 : 어찌 도리는 보지 아니하시고 말뜻 익힌것을 보십니까?

장군죽비: 하하하... 또 시작하시려는 것이오? 공안에서 묻되 ["만법과 짝이되지 않는것을 서강물을 다 마신후에 일러준다"한 도리를 일러주오]라 하였소이다. 그러한데 "전봇대가 말을 할때가 되면 일러드리지요" 하신 답이 그 마조스님의 말씀의 도리를 깨달아 알아서 답을 하셨다 할수 있겠소이까? 위의 옥동자님의 답은 마조스님의 말씀의 뜻과 같은 格外句를 쓰신것이 올시다. 그러므로 "말뜻을 익혔다" 하는것이외다. 그러하나 이 공안에서는 그 말씀의 도리를 깨친바로써 말씀해 보라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번 살펴서 물음이 요구하는 一轉語를 일러보도록하오. 말씀이 비슷한것 같으시오? 法門은 칼날위에서 쓰는것과 같아서 한마디 한글귀 하나의 어조사로써 천지현격으로 벌어지는 것이외다. 비슷으로는 可하다 하지 않음을 명심하시고 다시 궁구해 보도록하오.()

 

옥동자 :

1.또 시작한다는 말은 무슨 의미이며,

2.어찌 마조스님의 말씀 뜻과 같다고 하시나이까?

3.같은 말을 깨친바로서 말씀한것인지 깨치지 못한바로써 말한것인지 어찌 아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장군죽비님의 말씀을 십분따르는 뜻에서 일전어를 일러보겠습니다. 모두들 "만법과 짝이되지 않는것을 서강물을 다 마신후에 일러준 "한 도리를 일러주오.

4."귀신방귀에 털이 난 도리입니다"

장군죽비: 1. 또 논쟁을 해보시겠다는 의미였소이다. 활발발발하여 치성한 법거량을 바람직하게 원하는 바이니,나쁜뜻으로 지래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오.

2.그 격외구가 같지 않다고 생각하시고 쓰신것인지요? 그렇다면 더욱 먼 답이 되었을 것이외다.

3. "어떻게 아느냐?" 하였소이까? 그렇게 어둡다고 보시는구려 그럼 이방을 닫고 포단위에 다시 기약없이 앉아야 하지 않겠소이까?

4.."귀신방귀에 털을낸 이 라" 라고 봐도 되겠소이까? 위의 옥동자님의 말씀과 某甲이 한 말씀이 같소이까? 某甲은 공안에 있는 물음의 도리를 살펴 일렀다고 생각하는데 같소이까? 다르오이까? 비슷하오이까? 일러주오. 한 말씀 더.. 본문에는 "짝이 되지않는 이(人)이"라 되어 있으나 이 뜻은 사람(이)도, 그것도,그곳등으로 봐도 무관한 것이올시다.

 

옥동자: 1. 알겠습니다. 2. 전봇대가 말을 할때가 되면 일러드리지요 3. 그렇다고 포단위에 기약없이 앉아 계실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4. 앞산에 연기난 곳을 보면 알수 있지 않겠습니까? 한말씀 더 자상하게 하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드립니다.()

장군죽비: 2. 어찌 물음의 답이 그렇소이까? 3. 某甲의 말뜻을 알아 듣지를 못하신것 같소이다. 4. 그렇소이까? 물론 앞산에 연기난곳을 찾아들면 알수야 있겠소이다만,길을 달리하고 있구려...

 

옥동자: 2. 그렇다고 못 알아들은척 하실 필요까지야. 3. 말뜻은 놔두고 너무 오래 앉아계시는것은 아닌지요? 4. 길이 다르다 하여도 오가는 것이야 어찌 다르겠습니까?

장군죽비: 허허허 참, 그만 둡시다.

 

꼬리말쓰기

나무: 참으로 궁금한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개미가 사람을 보면 어떻게 보일까?" 가 궁금합니다.

장군죽비: 하하하.. 잘 볼줄을 알면 사람으로 보일것이요, 그렇지 못하면 큰 기둥으로 보이거나...

옥동자: 더욱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왜 그런 궁굼함이 생겨났나요?

장군죽비: 알면 의심이 없게 되겠지요.

 

나무: "태양의 그림자를 본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합장 삼배.

장군죽비: "도리를 이르라"한 물음에 응해서 답을 내어놓도록하시지요.

나무 ()()().

장군죽비: 아니 올시다. 그 말씀은 마조스님의 말씀과 같은 도리의 격외구 일뿐이니 깨달으신 도리를 내어 놓으시도록하오.마조스님께서 " 만법과 짝이 되지 않는 이"를 그렇게 일러주신 도리 말씀이외다.

나무: 저 지금 그림자 찾고 있습니다. 찾으면 즉시 답을 올리겠습니다.()()() (공안의 물음만 본 즉시 올린 언하에 올린 답입니다. 저의 보잘것 없는 견처이므로 더 다른 견처는 없습니다.) 다른 공안의 답을 올릴 때에는 계합하는 답을 올릴 수 있도록 깊이 참구하겠습니다.삼배올립니다.()()()

 

무지: 저또한 "한강물을 다 마신후에 일러드리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장군죽비: 그건 위의 공안 가운데서 하신 말씀이외다. 혹시 아래 배우리님께 某甲이 이 말씀을 쓴것을 보시고 다른것이 무언냐?고 우기시려는것은 아니시겠지요? 같은 말일지라도 그 쓰임이 때와 곳에 따라서 다름을 아셔야 할것이외다.

[배우리():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그럼 "만법과 더불어 짝이 되는 이는 누구입니까?"

장군죽비: 서강물을 한입에 다 마신후에 일러드리리다.()]와 위의 무지님의 말씀의 쓰임을 비교해 보도록하오. "모난 막대기로 둥근구멍을 막으려 한다"는 말씀을 아셔야 하오리다.()

 

무지: 만법과 짝이되는 이와 만법과 짝이되지않는 이가 다르옵니까? 같으옵니까? 저의 답이 어찌 틀렸다 하시는지 모르겠으니 다시 한번 가르침을 구합니다.

장군죽비: 그것은 가르처 드릴수있는 사안이 아니올시다. 따라서 스스로 참구해야 할것이외다. 다시 한번 비교 궁구해 보도록하오.()

 

배우리(): 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가 서걱서걱 합니다.

장군죽비: "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가 서걱서걱"하는 것이 곧 만법과 짝하지 않는것이 오이까?.

 

배우리(): 만법과 짝하지 않는 이는 그 때 이미 지나 가지 않았습니까? 이참에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그럼 "만법과 더불어 짝이 되는 이는 누구입니까?"

장군죽비: 서강물을 한입에 다 마신후에 일러드리리다.()

 

배우리(): 삼배드립니다. 그럼 그 서강물맛이 바다 밑 연기 난 맛이겠습니다.

장군죽비: 하하하....서강물맛이 바다밑 연기난 맛이였소이까? 某甲은 서강물을 마셔 본바가 없었소이다. 서강물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 또한 아실것이오. 하하하...()

 

나귀: 뜰앞잣나무 베다 버리라.()

장군죽비: "뜰앞의 잣나무를 베다 버리면 만법과 짝이 되지 않는 이" 라는 말씀이 오이까?

 

나귀:뜰앞 에서 톱질하는 자입니다.()

장군죽비: 위의 답과 다른것이 오이까? 같은것이 오이까?

나귀 : 톱질하는것은 손바닥을 편것같고 베다버리면 주먹을 쥔것같습니다()

장군죽비: ?

 

호법신장: "모래로 밥을 지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장군죽비: ? 1. "만법과 더불어짝이되지 않는 이는 누구입니까?"

호법신장:"호법신장이 건제하는한 그런이는 있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2, "그대가 서강물을 한입에 다 마신후에야 곧 말해주리라" 호법신장:"다시 일러달라 하지 마라"는 것입니다.

장군죽비: 1, 아니오. 2, 아니올시다

 

나그네: 돌장승이 아기를 낳음입니다.

장군죽비: "만법과 더불어 짝이 되지 않는 이" 를 일러보시오.

나그네: 아기를 낳은 돌장승이옵니다.

장군죽비: 아하~ 그런것도 있었소이까? "그 아기낳은 돌장승이 곧 만법에 짝하지 않는 이"라는 말씀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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